Saint-Malo에서 멀지않은 상류쪽의 작은 마을 Saint-Suliac. 2009, 그러니까 우리가 갔던 다음해의 인구가 937명.
멀리 보이는 Oratoire de Grainfollet. 북해로 한 번 떠나면 8-9개월정도 돌아오지 않는 선원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894년에 세워진 사당.
생 쉴리악 성당.
교회의 본 건물은 13세기에 지어진 듯.
이 교회의 입구, 묘지, 그리고 본당 건물이 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작은 마을, 작은 교회. 긴 시간이 느껴지는 소박한 곳.
이 시골마을에 아시안이 네 명이 나타나서 걸어다니니 마을 사람들이 눈을 떼지 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