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대가리 사진 창고

캐나다의 평원을 지나, 노스 다코타로. 38일의 여행 끝.

미국, 여행/첫번 째 미국횡단 2015 2021. 5. 24. 09:41

맑은 날, 다시 모레인 레이크에. 밴프로 가기 위해 다시 Bow Valley Parkway로. 밴프 곤돌라. 8분만에 거의 700m를 올라간다. 도착하는 곳은 해발 2,280m. 때를 잘못 맞추면 한참 기다려야 되겠지만, 올라와 볼 가치가 있는 풍경. 이제, 집으로.

미국, 여행/첫번 째 미국횡단 2015 2021. 5. 24. 09:06

콜럼비아 대빙원. 표를 미리 사고도 한참을 기다렸다. 센터 안은 난장판이었지만 올라와보니 일단 좋군. 버스로 아래에서 출발해 올라와서 설상차를 잠시 탄다--6륜구동! 이 위치 자체는 빙하가 아니다. 빙하 아래에 형성된 빙원이고, 실제 빙하는 저 뒤에 살짝 보임. 옛날에 쓰던 설상차.

미국, 여행/첫번 째 미국횡단 2015 2021. 5. 12. 11:43

재스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Athabasca 폭포. 재스퍼로.

미국, 여행/첫번 째 미국횡단 2015 2021. 5. 12. 11:35

이제 Jasper쪽을 향해. Icefields Parkway의 유명한 viewpoint. 저 모습에 걸맞게 Endless Chain Ridge라고 불리는, 끝이 없어 보이는 능선. Valley of the Five Lakes. 다섯 개의 호수가 있는 계곡.

미국, 여행/첫번 째 미국횡단 2015 2021. 5. 9. 08:12

날씨가 좋아졌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Bow 빙하폭포. 이건 그냥 가는 길에 들른 호수. Bow 호수에 도착. 트레일헤드에서 왕복 세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다. 날씨가 맑아진 김에, 북으로 가는 길에 Peyto 호수에 다시 들렀다. 구름과 빛, 그 변화만으로 완전히 새로운 얼굴.

미국, 여행/첫번 째 미국횡단 2015 2021. 5. 6. 08:54

올림픽 국립공원을 떠나 북으로 가는 길, 잠시 노스 캐스케이드에 들러봤다. 공원의 아주 일부만 들어가봤을 뿐, 진면목을 보지는 못했지. 그리고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도중에 휴게소에서 나의 꿈의 머신 Valkyrie Rune 발견. 아아....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끝나갈 무렵, 날이도흐려 Moraine Lake에 사람이 없다. 캐나디안 로키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Peyto Lake.

미국, 여행/첫번 째 미국횡단 2015 2021. 5. 6. 08:25

기왕 온 거, 올림픽 해안에서 일몰을 보련다. 그렇게 바다, 온대우림, 바다를 오가던 하루의 끝.

미국, 여행/첫번 째 미국횡단 2015 2021. 5. 5.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