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2023, 7: 왓카나이(稚内)에서 남으로
일본 최북단, 소야곶 (宗谷岬). 최북단의 도시인 왓카나이(稚内)에서 30km정도 떨어진 곳의 뾰족한 땅. 일본최북단 기념비. 여름이지만 비오는 밤은 추웠다날씨가 맑으면 사할린이 보인다는데.이 기념비는 1976년의 히트곡 소야미사키를 연주하는 노래비.최북단의 위력. 멀쩡하던 사람이 30초만에 이렇게 됐다. 어쨌거나 왔다. 왓카나이 해안가의 식당 우로코테이(海鮮炉端 うろこ亭)에서 늦은 저녁.문어 샤브샤브!사피르 호텔 왓카나이(Surfeel Hotel Wakkanai).장거리를 매일 이동하느라 거의 로컬 맥주를 즐길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 조금이라도.시레토코에서 산 맥주. 다음날 아침. 안개가 가득!그래서 일단 다시 소야곶에 가서, 그 옆의 소야곶유빙관을 먼저 구경.그것은 일..
일본/홋카이도 2023
2024. 11. 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