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08: 루아르-샹보르 성 Centre-Val de Loire, Château de Chambord
이때는 프랑스의 지리도 거의 몰랐기 때문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차에 실려서 갔다. 어디선가 만난 해바라기밭. 누나와 자형에게 감사. 최고로 환상적인 여행. 목적지는 샹보르 성 Château de Chambord. 프랑스 르네상스 건축의 걸작. 프랑수아 1세의 사냥용 숙소. 말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지. 저기 사람이 있군. 가봐야해. 프랑스 혁명 기간에 가구라거나 목재 일부가 사라지긴 했지만 건축물로서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다. 초기 디자인은 투스카나 출신 건축가 Domenico da Cortona의 작품이라고 하지만, 이것도 명확하지는 않은듯. 아까 사람들이 있던 곳. 규모와 섬세함이 경탄스럽다. 특히 이 지붕의 섬세함에 놀랐다. 사냥은 개인적으로 싫어하므로 이런 데코레이션은 별로지만. 2중나선계단이 ..
프랑스/프랑스, 2008
2023. 5. 2.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