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08: 옹플뢰르 Honfleur
옹플뢰르 쪽으로 가는 길. 호텔 앞에 신기한 차가 있길래. Calvados (사과술이 유명한?!) 지역의 인구 8,000명이 안되는 작은 마을. 친구? 부자? ? ... 이 옛 항구가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많은 예술가들도 당연히 이 풍경에 이끌렸고, 구스타브 쿠르베, 외젠 부댕, 끌로드 모네같은 미술가들이 Ecole de Honfleur를 결성, 이후 인상주의의 등장에 큰 기여를 한다. 그리고 싶어지는 마음, 이해할 수 있지. 항구 옆의 골목은 분위기가 살짝 다르다. 좋다는 점은 같다.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아. 다시 돌아본다. 언젠가 여기서 며칠만 쉬어보고싶다. 안녕.
프랑스/프랑스, 2008
2023. 5. 5.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