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2023, 6: 서쪽으로
키요사토 (清里) 마을에서 지낸 Air B&B. 시골 할머니 집에 와 있는것처럼 편하고 재미있었다.이 집은 그리울거야. 샤리산 (斜里岳). 1,547m지만 제법 우뚝 솟은 모습. 아이누어로는 나이든 큰 산이라는 온네누프리 (オンネヌプリ).안녕.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가는 길, 첫 정거장은 아바시리국정공원 코시미즈 원생화원 (網走国定公園 小清水原生花園). 오호츠크해와 토후츠 호수 (濤沸湖) 사이의 사구 지대에 생긴 야생화 밭. 그런데 야생화의 계절은 아니어서 흠...이 원생화원역은 JR 아바시리선의 역인데 여름에만 다닌다.저멀리 시레토코 연봉이 보인다. 어제는 저기 있었지.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풍경이었다. 샤리산이 여기서도 시원하게 보이는구나. 오른쪽에 토..
일본/홋카이도 2023
2024. 4. 17.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