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08: 모네와 로댕, Giverny 와 Paris
끌로드 모네. 사실상 인상주의 미술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화가. 여러 유명한 작품이 많지만 만년의 위대한 걸작으로 꼽는 수련 시리즈가 탄생한 곳, 지베르니. 젊은 모네가 지베르니를 기차로 지나며 언젠가 여기에서 살겠다고 마음먹었던 때는 20대. 그가 여기로 옮긴 것은 40대때. 하지만 그는 그 이후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여기에서 살았다. 水蓮 백내장으로 시력을 거의 잃었지만 죽기 직전까지도 붓을 놓지 않았다지. 다음날, 다시 빠리. 앵발리드 Invaides. 원래는 루이 14세때 지어진 부상병 간호 시설. 1800년쯤부터 군사적 업적을 가진 사람들의 묘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시설을 묘로 사용한 것은 나폴레옹이 처음인데, 본인도 여기에 안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로댕 미술관 Musé..
프랑스/프랑스, 2008
2023. 5. 6.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