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섬 6: PEI 국립공원 Greenwich
Greenwich. 프린스 에드워드섬에서 가장 큰 사구지대. 아카디안, 그리고 원주민 Mi’kmaq 문화와 깊게 관련된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에 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외딴 곳. Glooscap은 북아메리카 대륙 북동부에 살던 원주민들 신화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인데 그 탄생에 대해서는 부족마다 조금씩 다르다. 창조신의 직접 낳은 아들이라는 설도 있고 인간의 자손이라는 설도 있다. 공통되는 점은 그가 인류에게 문명과 지혜를 가르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선한 영웅이라는 점. Epekwitk는 프린스 에드워드섬의 이름. 해안으로 가기 위해서는 잠시 St. Peters만을 따라 걷는다. 사구 위의 풀밭에 바람이. Greenwich Beach. 하지만 가야 해요. 다시 그곳. 야생화. St. P..
캐나다/노바 스코샤+프린스 에드워드 2019
2022. 2. 14.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