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일주 12: U.S. Route 395를 따라
US 395를 따라 남으로. 묵는 곳은 인구 700명이 좀 안되는 마을 Independence의 Winnedumah Hotel. 1920년대에 이 부근에서 촬영하는 서부극 영화들의 스탭들을 위해 지은 호텔. 이 마을에 두 개밖에 없는 식당 중 하나, Still Life Cafe. 노부부 둘이 운영하고 있다. 영감님이 와서, 음식을 주문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거니까 천천히 느긋하게 기다리라 하신다. 호텔 룸 내부.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그대로. 시에라 네바다를 등에 지고, 데스밸리를 향해.
미국, 여행/캘리포니아 일주 2016
2021. 8. 12.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