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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미국횡단 5: 그랜드 캐년 노스 림

미국, 여행/두번 째 미국횡단 2017

by 말대가리 2021. 6. 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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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캘리포니아에 도착해 잠시 데스밸리의 밤을 보았다.

언제 와도 마음을 끄는 곳이지만, 2016년에 한참 시간을 보냈었고, 이번 여행은 유타가 잔뜩 남아 있어 해지는 모습을 보곤 곧 떠났다.

 

 

 

 

 

학회 하나를 마치고 유타 방면으로 출발, 첫 목적지인 자이언이 가까워진다.

자이언이 가까워지면서 독특한 지형들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단 자이언 앞의 Zion River Resort의 캠핑장에 자리를 잡고, 여기까지 오지 않으면 쉽게 가볼 수 없는 그랜드 캐년의 North Rim부터.

그랜드 캐년의 노스 림은 대체로 남쪽보다 고도가 높다. 방문객이 훨씬 적은 대신 그만큼 관련 시설도 적어서 이 안의 숙소에 머무는 것은 쉽지 않다. 오기 쉽지 않지만 남쪽에서 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해발 2,683미터. 여기서 일단 점심을 먹고.
오른쪽 위의 4번이 Point Imperial, 그리고 3번이 바로 아래의 Cape Royal.

이제 Cape Royal에서의 풍경.

왼쪽 귀퉁이의 바위가 비슈누 템플. North Rim의 대표적인 바위다.
비슈누 템플의 형성 과정. 캐년 전체의 형성 과정과 별 다른 특이한 점은 없다.

 

해가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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