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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미국횡단 14: Utah Rocks! 아치스 국립공원

미국, 여행/두번 째 미국횡단 2017

by 말대가리 2021. 6. 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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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덥다구. 

공원 내 공사가 있어 중요한 몇 군데 포인트를 갈 수 없게 되어 있었다. 

태피스트리 아치. 여기까지 오는 길은, 그야말로 사막 체험. 뜨겁고 건조한데 어째서 모기까지 있을 수 있는지. 
풍경을 보고 있으면 수고로움의 보상이 되긴 하지만. 배고팠다. 

은퇴하고 집을 처분하고 풀타임 트레일러 생활을 하는 부부를 만났다. 플로리다의 트레일러 하우스 타운에서 겨울동안에 다음해의 여행 계획을 세우고 봄-가을까지 오로지 여행. 이런 굉장한 라이프스타일이 있구나. 

멀리서 본 Fiery Furnace의 모습. 저 아래도 걸을 수 있다지만... 너무 더웠다 너무 더워. 

 

 

 

 

 

아치스와 La Sal Mountains. 

 

 

 

 

 

 

유명하신 Balanced Rock. 역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Park Avenue. 고층 건물군을 연상시키는 바위 군락. 

 

 

 

 

 

 

다음날, 빨래와 밀린 일을 하고 오후에 공원에 다시 왔다. 해질 무렵까지 있으려고. 

Double Arch. 
더블 아치의 안쪽 고리. 
더블 아치 너머로 해가 졌다. 
나오는 길, Balanced Rock. 
뒤돌아 본 동쪽. Garden of Eden, 그 너머 La Sal Mountains.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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