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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미국횡단 16: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미국, 여행/두번 째 미국횡단 2017

by 말대가리 2021. 6. 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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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에 도착해서, 남쪽 입구로 나가 2010년에 갔었던 식당에 다시 찾아갔다. 

사우스림 캠핑장의 밤하늘. 

 

흐릿하게 나와버렸지만, 은하수. 

 

 

 

 

캐년의 지질학적 구조. 
비지터 센터에는 일출과 일몰을 보기 좋은 지점에 대한 안내도 있다. 일몰을 볼 예정이지. 
아~ 완전히 이해했어. 

 

 

 

오전에는 남쪽 입구에 있는 인터넷 카페에서 일을 하고 오후에 출발. 야바파이 포인트에 차를 세우고 Rim Trail을 동쪽으로 걷는다. 

걸어가며 천천히 바뀌는 풍경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책에서 말한 것처럼, 국립공원에서는 나만의 포인트를 찾는 것! 그게 중요. 
한 무리 구름이 천천히 천천히 북쪽에서 오고 있다. 
계곡에 비가 오기 시작했다. 비 예보를 봤으니 텐트 안의 것들은 치워뒀지만 그래도 좀 걱정은 된다. 
Desert View Watchtower 안에서. 1932년에, 고대 푸에블로 원주민들의 watchtower 모양을 따서 지었다. 
Desert View 에서 동쪽을 본 풍경. 

 

 

 

 

 

야바파이 포인트로 돌어가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려고 한다. 

천천히 온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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