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째 미국횡단 24: 텍사스의 바베큐, 루이지애나의 굴
신난 라이언. 텍사스의 끝이 없는 길. 잠시 커피를 사러 들른 가게. 철로 된 동물들이 길을 건너는 중? 해괴한 마을 Luckenbach에 도착. 정식 행정구역은 아니고 일종의 community다. 1800년대 중반에 텍사스 힐 컨트리에의 사람들의 정착이 큰 영향을 미친 독일계 Jakob Luckenbach의 이름을 딴 곳. 댄스홀과 공연 등으로 유명한 이상한 마을이다. 2009년에 1,868명의 기타리스트가 모여 연주를 한 것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텍사스라면 바베큐. 사실 뭐 바베큐라고 하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소스 처덕처덕한 등뼈를 생각하기 쉽고 나도 그랬지만, 달랐다. 누구든 놀라게 할 정도로 맛있다. 고심해서 고른 곳, Smitty's Market. 텍사스 바베큐는 립이 아니라 ..
미국, 여행/두번 째 미국횡단 2017
2021. 6. 29.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