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째 미국횡단 26: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이다. 놀랍게도. 14,000년 전부터 원주민들이 사냥을 하던 지역이며, 영국인들이 도착했을 때는 체로키 원주민들이 사는 지역이었다. 초기 정착민 터에 있는 건물. 산을 오르는 동안에 엄청난 비가 오는 바람에 느릿느릿 힘들게 올라와 Newfound Gap에 도달할 때쯤에, 비가 그쳤다. Clingmans Dome. 약 2,025m로 그레이트 스모키에서 제일 높은 지점이다. 테네시주 전테에서도 가장 높은 지점이며, 미시시피강 동부에서 세번째로 높은 곳. 그만큼 동쪽은 높은 산은 없다. 둥근 경사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는 특이한 구조를 가졌다. 올라가면서도 눈이 심심치 않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냈다. 블루릿지는 포기하고 길을 떠..
미국, 여행/두번 째 미국횡단 2017
2021. 7. 3.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