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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교토-큐슈 7: 유후인

일본/쿄토-큐슈 2012

by 말대가리 2021. 7. 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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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오자마자 눈앞에 꽉 차는 유후다케 (由布岳), 1,584m. 이 지역의 이름을 따 분고후지 (豊後冨士) 라고도 부른다.

유후인은 중요 목적지는 아니고 거쳐가는 곳이라서, 이 여관 유리 (百合, ゆり) 에서 하루만 잔다.
유후인 시내를 흐르는 오이타 강 (大分川).
강물길의 서쪽 끝 킨린코 (金鱗湖), 황금 비늘 연못이라...메이지 시대의 유학자 모우리 쿠우소우 (毛利空桑)가, 호수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해에 비쳐 금색으로 빛난다 해 붙인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상당히 사람을 피하지 않는 분이군.
호수의 남쪽에 천조신사 (天祖神社) 라는 작은 신사가 있다. 제법 운치 있는 토리이를 지어뒀다.
공방과 미술관이 있는 작은 길을 따라가면,
지브리 도토리의 숲 발견.

유후인에 저녁이.

 

 

 

 

이제, 쿠로카와 (黒川) 로 가는 버스를 탄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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