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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2008: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일본/큐슈 2008

by 말대가리 2022. 3. 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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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일 빨빨거리고 다니다가 지친 몸으로 카날시티에 돌아왔다.

 

 

 

 

마지막 밤이니까 피곤 따위.

나 원.
후쿠오카 놀이문화의 한 중심축이지만 의외로 밤에는 조용. 아무래도 영화 쇼핑 등이 메인인 곳이라서.
무민. 차 한잔 같이 해볼걸.
카날 시티는 심심하니 길로 나섰다. 바로 앞이 나카스 (中州).
나카스는 포장마차 거리로 유명하다. 마지막 밤이니까 마음먹고 마셔야지.

 

 

 

 

 

 

 

 

그렇게 마지막 밤이 끝났다.

남은 푼돈을 털어 후쿠오카 매점에서 맥주 한 잔.
자,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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